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콘서트 2025 일정 및 프로그램 총정리

 

광복 80주년 기념, 그날의 함성이 음악으로!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아주 특별한 무료 클래식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
2025 재능 나눔 콘서트(이미지출처: 서울시청 홈페이지)

무더운 여름, 도심 속 박물관에서 시원한 클래식 공연을 즐기는 것만큼 멋진 피서가 또 있을까요? 😊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요. 이를 기념하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'재능나눔콘서트'를 개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에요.

 

2012년부터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준히 이어져 온 이 콘서트가, 올해는 '광복'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에게 더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첫 번째 콘서트: 광복의 기억, 선율로 되살리다 🎹

그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연주회는 바로 6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로비에서 열립니다. '광복의 기억, 선율로 되살리다'라는 소주제에 맞춰, 우리 역사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하고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에요.

 

📝 6월 21일 공연 주요 프로그램

이번 공연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순학 교수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어 클래식이 낯선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요. 음악 감독은 피아니스트 송은주 님이 맡아주셨습니다.

 

• 베토벤, 피아노 소나타 23번 '열정' 3악장: 공연의 문을 여는 강렬한 시작
• 쇼팽, 에튀드 Op.10 '승리' & '혁명': 거대한 벽을 뚫고 나아가는 정신과 해방의 염원
• 베토벤, 교향곡 9번 '합창' 중 "환희의 송가":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는 웅장한 마무리

 

이 외에도 하프시코디스트 최유미, 최상미, 피아니스트 우지안, 이지영, 이옥재, 오르가니스트 이경희 등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

다자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 👨‍👩‍👧‍👦

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자녀 가족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데요.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해요.

 

💡 다자녀 가족 혜택 알아보기!

• 박물관 로비 2~4열에 다자녀 가족 전용 좌석(총 36석)이 마련됩니다.
• 공연 후 설문지를 제출하는 다자녀 가족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.
• 기준: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며,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경우

공연 정보 총정리 🗓️

올해 재능나눔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에요. 첫 공연을 놓치더라도 너무 아쉬워 마세요!

 

회차	일시	주제
1회차	6월 21일 (토) 14:00	광복의 기억, 선율로 되살리다
2회차	8월 16일 (토)	되찾은 땅, 되살아난 노래
3회차	11월 15일 (토)	하프시코드의 울림, 한국인의 마음을 담다

⚠️ 꼭 기억하세요!
모든 공연은 무료이며,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(museum.seoul.go.kr)에서 확인하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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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님은 이번 음악회가 "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"고 전했어요.

 

박물관 전시도 관람하고, 풍성한 클래식 공연도 즐기면서 특별한 주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

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 주세요~ 😊